낙동강 세계 평화 문화 대축전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어왔던 경북 칠곡군이 올해는 행사를 칠곡보 생태공원과 왜관 도심에서 분산해서 열기로 했어요.
사연을 들어보니, 사람들이 행사장만 찾고 정작 칠곡 도심은 잘 안 들러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은 안 됐기 때문이라지 뭡니까요.
김재욱 칠곡군수 "축제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입니다"라며 맛깔스럽게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많이 찾아 달라고 당부했어요.
그러니까, 2022년부터는 꿩도 먹고 알도 먹고, 도랑도 치고 가재도 잡아보겠다, 이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