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5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1,297명 더 나와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500명 정도 줄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240명입니다.
대구의 중증 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21.1%, 재택치료자는 8,700여 명입니다.
대구의 4차 백신 접종률은 5.3%로 전국 평균 접종률 7.2%보다 낮습니다.
경북 지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의 감소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678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606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3명이 더 나와 누적 1,338명으로 늘었습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 373명, 포항 372명, 경산 168명, 안동 100명, 김천 93명, 칠곡 59명, 영천 47명, 성주 17명, 고령 14명, 청도 13명, 군위 6명 등입니다.
일반 의료 대응체계로 바뀌면서 병상이 조정되며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46.4%로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7.7%입니다.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는 경북도민은 만 4,970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