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1월 6일에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 44명 중 26명이 영남 현역 의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종득, 조지연, 구자근, 김석기, 김정재, 송언석, 이상휘 등 경북 10명, 강대식, 권영진, 김승수, 이인선, 최은석, 대구 5명, 경남 7명이었고, 국힘 비상대책위원인 임이자, 그리고 김석기, 김정재, 송언석, 이만희 등 경북 3선 중진의원도 전원 참석했습니다. 한편, 6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34.5%로 12·3 비상계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보수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