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공모한 '노후 상수도 정비 추가 사업' 정수장 분야에 경북에서는 경산과 포항, 영주, 울진이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단수 사고와 유충 발생 등 시설 개선이 시급한 낡은 상수도를 정비하기 위해 추가 사업 지원을 결정하고, 2021년 말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공모를 했는데 이번에 경북에서 4개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오는 2026년까지 국비 510억 원가량을 비롯해 1,020억 원가량을 들여 낡은 정수장을 개량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