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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축구 U-19 대표팀, 대구에서 훈련


신태용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인도네시아 축구 U-19 대표팀이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대구에 머물며 전지훈련을 합니다.

3월 12일 입국한 인도네시아 팀은 일주일 동안 격리한 뒤 경북 영덕에서 훈련했는데,  24일 대구에 도착해 4월 14일까지 훈련과 연습 경기를 갖습니다.

25일 금요일에는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한국 축구 U-19 대표팀과 연습 경기를 하고, 29일 화요일에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한국 대표팀과 연습 경기를 합니다.

이밖에 지역 프로축구단 2군 팀, 유소년팀과의 연습 경기도 조율하고 있는데 4월 14일 모든 훈련을 끝낸 뒤 서울을 거쳐 인도네시아로 떠납니다. 

(사진제공 : 영덕군)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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