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경주시와 영천시, 경산시, 10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정부의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사업 신청에 나섭니다.
협약을 통해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 구조를 미래 차 부품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5년까지 5,88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80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경상북도는 분야별 지원 정책으로 미래 차 부품 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가 참여하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청년 인재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른 시일 내에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신청서를 정부에 낼 예정인데, 민관 합동 지원단의 실사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3년 상반기쯤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