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봄 축제가 앞다퉈 재개되자, 경상북도가 지역 축제장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합니다.
경상북도는 소방과 전기, 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4개 조 12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 조치, 상황실 설치·운영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시설물과 건축물의 관리·설치 실태 점검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 여부, 행사 진행요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훈련 여부 등도 살핍니다.
5월 경북에서는 성주 참외 페스티벌과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를 비롯해 7건의 축제가 대면과 비대면을 섞어 열리고, 1건은 비대면으로만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