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스가 떠난 대구FC에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페냐가 함께 합니다.
지난 2016년 브라질 아틀레티코 미네이루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페냐는 브라질 무대에서 여러 팀을 거친 뒤 2021년에는 호주 A 리그 뉴캐슬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23경기에 출전, 4골과 11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뛰어난 왼발 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페냐는 민첩성과 활동량이 뛰어나며 수비수를 상대하며 공간을 창출하는 데 강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등번호 70번을 받은 페냐는 "대구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됐고, 빨리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