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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유아 시절부터 부모의 배경에 의해 교육 불평등 유발"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자료를 받아봤더니 이른바 영어유치원이라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5년 사이 약 1.5배나 늘었다는데…

월평균 교습비는 지난 6월 현재 대구가 133만 2천 원이나 되고 전국적으로도 124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유아 관련 사교육 시장이 지나치게 팽창하면서 유아 시절부터 부모의 배경에 의해 교육 불평등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영유아에 대한 과잉교육을 방지하고 동시에 이들이 발달 과정에 맞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며 교육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어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국가가 신경 써야 할 게 곳곳에 산적해 있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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