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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 대명공연거리를 서울 대학로처럼

대한민국에서 민간 연극 공연장이 가장 많은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 이어, 대구시 남구 대명공연거리에 십여 개의 소극장들이 밀집해 규모에서는 서울 다음이지만 내용 면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하는데요.

김태석 예전 아트센터 대표 겸 연출가는 "공공 공연장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연극만이 아니라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하고 있어 연극만을 하기에는 전용 극장인 민간 소극장이 절실합니다"라며 대명공연거리를 잘 살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대구가 명색이 '공연 문화의 도시'인데요, 대구시와 각 시· 군이 욕먹지 않으려면 연극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실천해야 최소한 면피라도 하지 않겠습니까요!

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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