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구미시는 이에 따라 2025년에 9억 원(국비 5억 4천만 원, 도비 9천만 원, 시비 2억 7천만 원)을 들여 금오시장 도시재생 지역인 원평동 1028-2번지 일대에 상권 활성화와 스마트 보행자 안전, 청년층을 위한 스마트 놀이공간 구축 등을 합니다.
상권 활성화는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상권 방문객 자료를 수집하고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상권 활성화 정책을 세우는 것입니다.
스마트 보행자 안전은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표시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스마트 놀이공간 구축은 VR 기술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와 폭염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스포츠 서비스는 물론 교육 서비스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