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농촌진흥청의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가 9월부터는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된다고 하는데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올해 말까지는 전국적으로 110개 시군, 내년 말까지는 전국 모든 농촌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라며 전국적으로 확대되면 농업재해 피해를 1,500억 원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네, 이상기후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상정보는 물론 재해 위험까지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말이니 농민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