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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의대 교수 주 52시간 근무 준수 요구" 공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전국 수련병원에 법정근로시간 준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전의교협은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의료 사태가 시작된 지 6주가 넘어가면서 과중한 진료 업무로 의료진이 지쳐 환자 안전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주 52시간을 지켜주길 바라는 공문을 수련병원장에게 발송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계명대 동산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주 52시간 근무에 들어가면 외래 진료는 지금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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