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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민생경제 회복에 정책 역량 집중"


중소기업중앙회는 신년사에서 2025년은 '불확실성의 시대'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은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출생・고령화와 생산성 감소, 자국 우선주의 확산까지 겹쳐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과 대・중소기업 간 과도한 격차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과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규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계는 2025년을 전망하는 사자성어로 ‘인내심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의 인내외양(忍耐外揚)을 꼽았다며, 현실의 고난이 크더라도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새로운 성장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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