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1월 3일부터 접수합니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4월 24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을 고려해 대학의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청년들의 학자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년 연속 1.7%로 동결합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의무 상환 기준이 되는 상환 기준 소득액도 인상되면서 저소득 사회 초년생의 상환 부담을 낮췄습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으로 5년 연속 대출금리를 1.7% 저금리로 동결했다"라며, "유관 부처와 협력을 통해 낮은 저금리 학자금 대출을 지속 공급해 학생들이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