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첫 번째 주말은 영하권 추위가 예상되는데요.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절기 '소한'도 앞두고 있습니다.
절기 '소한'은 '작은 추위'라는 의미지만 사실상 1년 중 가장 추운 절기로 손꼽히는데요.
주말 동안 낮아진 기온에 바람까지 강해 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3주 넘게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며 대기의 건조함이 심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집니다.
월요일 기온 잠시 주춤하다 화요일부터 내림세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목요일에는 대구의 아침 기온이 -7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요.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더불어 낮 기온도 1도에 그치며 일부 지역에서는 종일 영하권 예상되는데요.
다음 주 급변하는 강추위에 대비해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맑고 미세먼지 '좋음' 예상되고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와 그 밖의 경북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의 아침 기온 -3도, 안동 -7도, 포항 -2도로 금요일보다 더 낮아지겠고요.
낮 기온은 대구와 포항 7도, 안동은 6도 예상됩니다.
일요일 낮부터 밤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다음 주 대체로 맑지만, 기온이 뚝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