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단계별로 특별감시를 합니다.
경상북도는 특별감시 1단계로, 1월 20일 2,244개 업체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보내고, 폐수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등 391곳은 특별점검을 합니다.
2단계로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한 상황실과 신고 창구(국번 없이 128, 110)를 운영하고, 92개 조 124명을 투입해 낙동강 중·상류와 공단 배수로 등지를 살핍니다.
마지막 3단계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설 연휴에 환경오염 물질 방지시설 등에 문제가 생긴 사업장에 기술지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