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 전 산업단지를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을 추진합니다.
2025년까지 민간 자본 3조 원을 유치해 대구 16개 산업단지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태양광 시설 지붕으로 바꾸는 데 이어 신규 입주 기업과 공장에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도록 산업단지 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산업단지를 입체적으로 재구조화해 문화와 복지, 편의 시설을 갖춘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 용지를 복합 용지로 변경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자본도 활용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플랫폼과 안전과 관련된 통합관제 플랫폼을 산업단지에 도입할 수 있도록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양성 사업 등에 61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