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이 안전사고나 질병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5월에 많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이 안전사고나 질병으로 구급차를 이용한 사례 중 5월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 10.8%, 2019년 10.6%, 2020년 9.8%, 2021년에는 8.4%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 5월 안전사고로 이송된 유형 가운데 교통사고가 36.6%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낙상 추락, 열상 등 상해, 사고 부상, 동물 피해의 순이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코로나 19 사태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구급차 이송 건수가 다소 줄었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안전사고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