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 덕분에 봄기운이 한층 더 무르익고 있습니다.
다만 건조함이 문제인데요.
지난 주말부터 우리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되며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오늘(19일)도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20일) 낮부터는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고요.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19일)도 활동하기 좋은 봄 날씨 펼쳐지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예상되고요.
날이 맑은 만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출근길 대구의 기온 10도, 안동 6도, 구미 8도로 시작하고요.
한낮 기온은 대구 25도, 안동 23도 구미 26도 보이며, 오늘(19일)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커지면 신체가 금방 피로감을 느끼기 쉬운데요.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19일) 우리지역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0도, 영천 7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5도, 영천도 25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8도, 상주 7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6도, 상주 25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6도, 청송 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3도, 청송 24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3도, 낮 기온 22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더 오르겠고요.
당분간 포근한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