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12월 17일 저녁 9시 50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건설 노동자 기숙사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남성 노동자가 엉덩이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기숙사 1동 일부가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보일러실에 있던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