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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창단 40주년 맞는 대구 순수 민간오페라단 '영남오페라단'

대구의 순수 민간 오페라단인 영남오페라단이 2024년으로 창단 40주년을 맞았는데요, 민간 오페라단의 새로운 역할을 찾기 위해 초연 작품을 제작하는 과감한 도전과 실험을 해마다 공연을 통해 선보이며 오페라 대중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이수경 영남오페라단 단장 "새로운 공연을 하면 가수들도 힘들고 제작자도 힘들고 오페라는 말할 것도 없죠. 여러 가지 준비할 게 너무 많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으니까요."라며 대구에서 오페라가 더 깊이 뿌리내리도록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어요.

네, 대구에서 2024년으로 벌써 21회째를 맞는 국제 오페라 축제가 열리고 대구가 '오페라의 도시'로 불리는 데는 영남오페라단과 같은 민간 예술 영역의 꾸준한 활동과 노력도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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