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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상품에 문제가 생기면 만든 기업이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대구 중구의회에서 이런저런 일로 의원 2명이 의원직을 잃거나 제명되는 바람에 또다시 혈세를 들여 공석이 된 두 자리를 채우는 보궐선거를 내년(2024년) 1월에 치르게 됐는데… 그래서 보궐선거가 열리는 데 책임이 있는 거대 양당은 후보를 내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책임을 져야 하고, 그 방법 중의 하나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삭감하는 방안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라며 책임지지 않을 경우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했어요.

상품에 문제가 생기면 만든 기업이 사과하고 반품이나 환불을 해주는 게 당연한 일인데, 선거가 예외가 돼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냐는 얘깁죠!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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