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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발송 '수상한 소포' 대구·경북에 224건···위험물은 없어


해외에서 보낸 정체불명의 소포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금까지 위험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경찰에 따르면 7월 20일부터 해외에서 보낸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가 대구 105건, 경북 119건 등 224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138건은 오인 신고였고 86건에는 목걸이나 머리핀, 화장품 등이 들어 있거나 비어 있었고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중국에서 발송해 대만과 말레이시아를 거친 것으로 확인됐고, 전국적으로도 테러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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