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이 최근 2년간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법 상황을 조사한 결과에서 경북도의원들의 1인당 조례 제·개정 발의 건수가 5.2건으로 전국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세 번째로 낮았는데요.
대구시의회도 5.3건을 기록해 전국 평균 7.2건보다 낮게 나왔지 뭡니까요!
조광현 대구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 사무처장 "지방의회와 의원의 입법 활동과 실적은 의정 활동 성실성 여부, 정책 역량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라며 대구·경북 지역 지방의회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어요.
네, 의회의 본질적 기능은 입법 활동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은 감안하면 지역 광역의회 의원들께선 좀 많이 분발하셔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