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을 증설하고 사용 기한도 18년 늘리는 데 시청과 주민들이 합의했습니다.
경산시장과 경산시의회 의장, 주민대표로 구성된 협상단은 1999년 결정·고시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계획의 매립 용량 281만여㎥ 범위에서 매립장을 증설해 앞으로 18년간 더 사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주민지원 기금으로 206억 원을 출연해 건강검진비, 마을 숙원 사업 등 각종 개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산시는 위생 매립장 매립 용량 증설 공사를 총사업비 279억 원을 들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