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상북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 유행 이래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3월 4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9,494명 발생해 2020년 코로나 유행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현재 재택 치료하고 있는 확진자는 3만 9,050여 명이며, 집중 관리 대상자는 7,500여 명입니다.
대구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0명 더 늘어 누적 사망자는 502명입니다.
대구 지역 의료기관 가운데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73.7%,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3.4%입니다.
경상북도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유행 이후 가장 많이 나왔는데, 0시 기준 8,382명 발생했습니다.
포항에서 1,772명, 구미 1,518, 경산 999, 경주 878, 안동 478명 등입니다.
경상북도의 평균 평상 가동률은 29.5%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4.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