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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학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14명 '대장균 검출'···감염 경로는 못 찾아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9월 대구의 한 대학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에게 병원성 대장균이 나왔지만 감염 경로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 학생과 교직원 67명 가운데 14명에게서 대표적 식중독균 가운데 하나인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시 구내식당에서 제공한 음식이나 조리 기구 등에서는 식중독균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감염 경로를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남구청은 구내식당 소독과 위생 수칙 준수를 지도했고, 대학은 구내식당 운영 잠정 중단과 함께 식당 운영 위탁업체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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