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취수원 다변화 협정서' 체결식 세종에서 열려


대구 취수원 일부를 구미로 이전하는 '취수원 다변화 협정서' 체결식이 예정대로 4월 4일 세종시에서 열립니다.

환경부는 4일 오후 3시 반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대구시, 구미시, 경상북도, 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장이 참가하는 '맑은 물 나눔과 상생 발전에 관한 협정서' 체결식을 합니다.

협정서에는 대구 하루 취수량 가운데 절반을 구미 해평취수장을 공동 활용한다는 내용과 구미에 각종 사업을 지원해 주는 조건이 담겨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구미의 일부 반대 여론에 며칠 전 행사 불참 의사를 밝힌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신 강성조 행정부지사가 행사에 참석해 협정서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한태연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