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오전 10시 55분쯤 경북 상주시 북북서 쪽 1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6.54도, 동경 128.08도, 지진 발생 깊이는 19km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는 지진 피해나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