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산동읍 적림리 91번지 일대에 추진하는 '구미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6월 21일 제6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단독주택·준주거 시설 용지 주변 도로 확장 등의 조건이 붙어서 가결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은 296,340㎡, 계획인구 4,734명 규모로, 공공청사 땅이 있고, 주변으로 공원과 주차장, 도중천을 따라 거닐 수 있는 보행로 등도 만듭니다.
구미시는 "적동지구가 구미 4, 5 국가산업단지와는 반경 약 1.5km, 대구경북신공항과는 약 10km 떨어져 있어, 인구 유입으로 인한 추가적인 주택 수요를 해소해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23년 11월 실시계획 인가된 인덕지구 도시개발구역(산동읍 동곡리 554번지 일대)도 옆에 있어, 신공항 대표 배후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