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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조직 개편 토대로 첫 정기 인사


대구시가 대규모 조직 개편을 토대로 한 첫 정기 인사를 했습니다. 

전체 인사 대상자는 724명으로 승진 175명, 직무대리 9명, 전보 276명, 전·출입 182명, 파견 18명 등입니다.

대구시는 핵심 과제인 통합 신공항 건설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출신인 배석주 부이사관을 통합 신공항건설본부장으로 영입했습니다.

공무원 직제상 4급인 조경선 공보관과 김광묵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김종찬 미래50년추진과장, 김진혁 공공혁신추진관, 손강현 부대이전과장, 황선필 신공항건설과장을 3급 상당인 부단장으로 보임했습니다.

새로 생긴 2급 직위인 혁신성장실장과 4급 AI블록체인과장, 수변공간개발과장, 투자유치과장 등 개방형 직위는 공개경쟁을 통해 채용할 계획입니다.

또 보직이 없는 3급 1명, 4급 1명을 대구경북연구원으로 보냈고, 3급 2명을 경북대와 계명대로 파견했습니다.

대구시는 "역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젊고 혁신적인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면서 "부패와 비리 관련자를 문책해 신상필벌의 원칙도 지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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