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대구시당이 지역 조직 가운데 전국 13번째로 지난 7월 7일 창당했는데요, "민주의 성지 대구, 잠자는 사자 대구를 깨우겠다"며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유권자 지지를 받는 대중 진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 "대구의 민생 어려움을 발굴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활동함으로써 대구가 과거 진보 성지로서의 화려한 과거 역사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라며 다음달 조직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네, 보수의 텃발이라는 대구에서 활동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진영을 넘어서는 합리적 정책을 제시해서 풀뿌리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