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청년 단체가 청년층 부채 실태를 조사했더니 빚 갚는 데 쓰는 돈은 더 늘고 주거비 부담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은 심각한 수준이지만 정작 정책당국은 이런 내용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는데요.
최유리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이사장, "지금의 정책은 자산 형성 정책이나 대출을 해주는 정책은 굉장히 많은데, 청년들이 진짜 어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며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네,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대책으로는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시킬 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