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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삼성라이온즈 2022년 새 얼굴 ① 이재현

삼성라이온즈의 2022년 1차 지명은 서울고 출신 이재현 선수였습니다. 지난해 펼쳐진 1차 지명을 끝으로 프로야구에서 지연 연고의 1차 지명은 사라지게 되면서 삼성라이온즈의 마지막 1차 지명자로 남겨지게 된 이재현 선수.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투수로도 140km/h 중반대를 던졌던 송구 능력과 손목의 힘을 활용한 장타 생산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선수죠.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둔 삼성이 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 시범경기에서 아마 가장 주목해서 봐야 할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이학주가 빠진 내야 자원의 공백을 충분히 대신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는 이재현 선수, 유격수 자리를 둔 경쟁은 2022시즌 삼성의 성적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언급될 정도죠. 그만큼 그의 활약은 중요합니다.

푸른색 유니폼을 입게 된 이재현의 각오와 1차 지명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Q. 첫 프로 캠프 참가인데

안녕하십니까? 신인 이재현입니다.

이제 1군 캠프에 참가하게 됐는데 이제 같이 선배님들이랑 하게 된 걸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렇게 참가하게 됐으니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1차 지명 소감

지명받았을 때 지명 한 2주 전부터 이렇게 언론 쪽에서도 얘기 나오고 그랬었는데 사실 그때만 해도 별 큰 생각을 안 하고 있어서 많이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씩 주변에서도 얘기가 들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딱 발표됐을 때가 미용실이었거든요? 갑자기 핸드폰 알람이 계속 와서 봤는데 제 친구들이나 지인분께서 다 축하한다고 이렇게 메시지 주셔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Q 신인으로의 각오

아무래도 신인이다 보니까 이제 좀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러려면 일단 적극적인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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