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코로나 19 재유행에 대비해 음압병실 471개를 만듭니다.
경상북도는 권역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0곳에 6억 원을 투입해 9월 말까지 음압병실 471개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확산 이후 사망자의 95%가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된 65세 이상인 만큼 1개 층 전체에 음압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응급실 마비 사태를 막기 위해 9억 원을 들여 감염병 전담병원 응급실 앞에 이동식 음압격리실 15개도 9월 말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