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같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계속 하락하면서 7월 둘째 주 기준으로 35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는데요.
한국부동산원 문종훈 주택통계부장은 "대구의 부동산 시장은 지금 경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부의 규제 완화보다는 금리 인상이 더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라며 당분간 부동산 시장의 매수세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어요.
하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의도한 대로 약발이 안 먹히니. 부동산 시장이 늘 혼란스러운 거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