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새벽 1시 8분쯤 경북 경주시 노서동에 있는 5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7분 만에 꺼졌는데, 빌라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6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빌라 베란다 세탁기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