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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교육활동 일상 회복···확진자만 원격수업


5월부터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각급 학교 교육활동 대부분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갑니다.

대구시교육청은 5월 2일부터 방역 목적의 원격수업은 원칙적으로 종료하고 확진으로 격리된 학생에게만 원격수업을 비롯한 대체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업 시간도 코로나 19 발생 이전처럼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으로 하고 휴식 시간은 10분으로 하는 등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같은 학급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고위험 기저질환자와 유증상자 위주로 접촉자 관리를 하고 모둠활동과 토론 수업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밖 체험활동도 정상 운영하는데, 수학여행 같은 숙박형은 방역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환하도록 했습니다.

교실의 개인 칸막이는 교육활동에 따라 자율 결정하고 급식실의 칸막이와 지정좌석제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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