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대구와 경북에 내린 가을 폭우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9월 22일 오전 기준, 대구 소방안전본부는 토사 낙석 1건, 도로 장애 3건, 가로수 쓰러짐 3건 등 대구에서 모두 10건의 안전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소방안전본부는 주택 침수 6건, 도로 장애 47건, 토사 낙석 2건 등 62건의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이밖에 진입로 침수로 인한 인명구조 1건, 배수 지원 1건 등입니다.
경북에서는 구미 지역이 14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져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