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6월 3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915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100명이 적습니다.
사망자는 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258명입니다.
대구 중증 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25.4%이며 재택치료자는 5,400여 명, 집중 관리받는 재택치료자는 280여 명입니다.
경북 지역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4명이나 나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경북 지역에서는 사망자가 4명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1,369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842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548명 줄었습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포항 188명, 구미 187명, 경산 98명, 안동 62명, 김천 38명, 칠곡 37명, 영천 30명, 고령 10명, 청도 8명, 성주 4명, 군위 2명 등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929.3명으로 천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15.8%,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8.5%,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는 경북도민은 만 158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