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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학교 급식 종사자, 목숨 건 급식?

학교 급식 종사자들 사이에 폐암 발생이 잇따르면서 전국 시도 교육청별로 폐 CT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대구의 급식 종사자들의 폐 질환 의심 비율이 34.8%로 광주 다음으로 높은 수치로 나타났어요.

자, 그런데 정밀 검사를 위한 재원이 없어 추가 검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해요.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은 "학교 급식이 위생 측면에서 제일 중요한 원칙인데, 급식 노동자들은 재원 확보가 안 돼서 검사조차 제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 하며 정밀검사와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어요.

네, 우리 아이들 맛과 영양을 책임지느라 위험을 떠안고 있는데 나 몰라라~~ 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죠!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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