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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실 인력 충원·대체인력 도입 등 개선 요구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경북지부는 경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식실 조리원 인력을 충원할 것과 대체인력 제도 도입, 근무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경북의 경우 1인당 급식 인원이 135명 수준으로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두 배 정도 높은 노동 강도로 일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배치기준 조정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적정한 인력 충원을 논의하자"고 요구했습니다.

또 확진 등의 이유로 출근할 수 없는 조리 종사원을 위해 대체인력 제도를 도입하고 급식기구 교체, 냉난방기 설치 같은 근무 환경도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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