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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도에 소방서 신축


경상북도가 관광객 안전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소방 서비스도 향상하기 위해 울릉도에 소방서를 신축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를 위해 2022년 말까지 울릉군 도동리 일대 8,908제곱미터의 땅에 소방서 건립을 위한 기반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연면적 3,930제곱미터 규모의 소방서를 지어 도서 지역 소방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섬이란 특수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관사 확보 등 근무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합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울릉도에서는 850여 건의 구조 출동과 6,240여 차례의 구급 출동이 있었고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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