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산하 위원회 23개를 줄입니다.
구미시는 비슷한 성격의 위원회는 통합하고 행정 환경 변화로 필요성이 낮아진 위원회는 폐지하는 등, 법령상 의무 설치 위원회를 제외한 78개 위원회 가운데 23개를 우선 감축합니다.
효율적인 운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총괄 부서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신설을 억제하고, 사업이 종료되면 자동 해산할 수 있도록 존속 기한을 명시한 일몰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위원회의 체계적인 인력 관리시스템도 갖추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