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대구에는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올해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5도 안팎의 낮은 기온 보이며 평년보다 16일 빨리 관측됐고요.
이른 추위에 팔공산과 금오산에는 작년보다 3일 빠르게 첫 단풍도 시작됐습니다.
단풍 물결은 빠르게 번지며, 다음 주 후반에는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20일) 아침에도 든든하게 입고 나가셔야겠습니다.
대구의 아침기온 3도, 안동 2도, 김천 -2로로 어제(19일)만큼이나 추운데요.
그래도 내일(21일)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차차 유입되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오늘(20일)도 큰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 대구의 기온 3도, 안동 2도, 김천 -2도로 5도 이하로 출발하는 곳 많습니다.
낮에는 아침보다 15도에서 많게는 20도 이상 오르겠는데요.
대구의 낮 기온 21도, 안동 20도, 김천 21도로 기온이 오르락내리락 변덕이 심하겠습니다.
특히 경북 북부내륙은 영하권으로 시작해, 최대 2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20일) 우리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3도, 성주 1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 고령도 21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3도, 김천 -2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0도, 김천 21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도, 의성 -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과 의성 모두 20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 21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른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고요.
다음 주에는 맑은 하늘 속 평년 수준의 가을 날씨가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