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도 9월부터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는 부모가 자녀의 병원 진료에 동행하기 어려울 때 전담 인력이 아이와 병원에 동행하고 안전하게 귀가까지 돕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경산시에 주소를 둔 4세 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병원비와 약값은 자부담입니다.
서비스 신청은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받고, 신청이 접수되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확인한 뒤 전담 인력을 배정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