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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우즈벡에서 의료 봉사 활동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우즈베키스탄의 의료취약지역인 부하라, 사마르칸트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첫 해외 의료봉사로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류머티즘 내과, 영상의학과, 산과, 치과 등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33명의 의료진이 모두 700명에 대해 의료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현지에서 치료하기 힘든 소아 수두증 환자 등 4명에 대해 신경외과 수술을 시행했고 수두증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현지 의료진의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를 계기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사마르칸트 국립 의과대학과 부하라 국립 의과대학에 재활의학과 개설 및 의료 교육에 대한 MOU 협약을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 병원과 협력 후 원격진료센터, 사후관리 센터도 개소하는 등 공동 사업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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