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가 확정된 대구FC가 강등이 결정된 성남FC와 시즌 최종전을 펼칩니다.
10월 22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2 38라운드 성남FC와의 맞대결에서 대구는 최근 6경기째 기록한 무패행진을 늘리며 깔끔한 시즌 마무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구는 성남과의 통산 전적에서 14승 13무 19패를 기록했지만,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7승 3무로 패한 적이 없는 만큼 성남을 상대로 무패행진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시즌 최종전을 성남 원정으로 치른 대구는 유망주 선수들 위주로 11월 초까지 마무리 훈련을 펼친 뒤 본격적인 2023시즌 팀 구상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