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민선 8기 이철우 지사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정책 기획을 할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6개 분과·1개 태스크포스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미래 먹거리 발굴과 도정 운영 혁신, 민생 경제 안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인데,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선임했습니다.
준비위는 오는 15일 1차 회의를 여는 등 3주간의 활동을 통해 민선 8기 경북의 대표 정책을 만들고, 공약에 대한 구체화 작업을 해 다음 달 4일 전체 회의를 통해 결과물을 내놓습니다.
경상북도는 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정책기획관을 단장으로 실무지원단을 구성하고 분과별로 책임 실·국장도 배치했습니다.